목록훠궈 맛집 (2)
꿈꾸는 쏘의 다락방
친구들이 상해 갔다와서 너무 훠궈에 반했...... 난 상해 훠궈는 안먹어봤기에 기대를 하며갔당 이 날은 미리 예약하진않았지만 애매한 시간이어서 사람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그래서 바로 들어가고 한없이 늦는 친구들을 기다렸.... 기다리는 동안 직원분이 죽(?)이랑 황도를 줬당 사람많을때도 가봤는데 그땐 거의 30분도 넘게기다리고 황도는 셀바에 있는거 먹으면됐당ㅎㅎ 안줘서 서운하단게 아니고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서 직원들이 너어어어어어어어어무 바빴다 직원들 혼 나갈거 같더란 ㅠㅠ 탕은 홍탕 백탕 버섯탕 토마토탕으로 시켰다 사실 백탕은 거의 안먹었ㅋㅋㅋ 최대한 다양하게 시키고 나중엔 고기랑 단호박도 더 추가해서 먹었다 진짜 쉴새없이 먹었던ㅋㅋ 홍탕은 덜매운걸로 시켰는데도 진짜얼얼했다ㅋㅋ 황도 없었으면 끝까지..
내 친구들이 요새 훠궈에 빠졌다..... 진짜 중국인들보다 훠궈 더 자주먹을듯ㅋㅋ 아무튼 한 친구가 하이디라오보단 좀 더 싼곳이 있다고해서 불이아로 갔다 일단 입문자들이니깐 홍탕,백탕 딱 이렇게만 시켰다 세트메뉴에 고기랑 사리 몇개 추가했던거같다 저 가운데에 저건 면담으라고 있던거같긴한데 저기에 안담고 걍 바로 탕에 담군ㅋㅋㅋ 단호박,두부,채소 등등 야무지게 나오고 고기, 떡(고구마떡인거 같았다), 면 등 최대한 다양하게 시켰던거같다 소스는 소스바에 가서 퍼오면 끝! 홍탕향이 세서 너무 매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생각보단 안 매웠다 메뉴 수가 하이디라오보단 적긴한데 고기질도 나쁘지 않았고, 하이디라오 가격이 너무 부담될 때 가면 좋을것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