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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2018 일본 팬미팅] 인천공항/나고야공항/센다이공항 본문
6월 말에 갔다온 걸 이제야 포스팅하네 ㅋㅋㅋㅋ
6월 23일
갓세븐 일본 팬미팅 홀투어보러
센다이로 궈궈!
갈 떄는
인천-나고야-센다이
경로로 가고
올 때는
센다이-인천
경로로 왔당
딱히 짐은 맡길게 없어서
바로 아시아나 자동체크인을 했다
경유하는 건 자동체크인 안 되는 건줄 알았는데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자동체크인 궈궈
우리 뱀터리랑 갔다왔땅 ♥
진짜 볼 때마다 귀여워 죽게써 ㅠㅠㅠ
근데 샌드위치를 너무 급하게 먹었는지
속이 급 안 좋아졌...
그래도 갈 건 가야한당
그치 뱀터라?
타자마자
눈에 띈거는 요 케이블 충전이 가능하단 거다
그래서
타자마자 핸드폰 충전시켰당
완전 편해쓰
(모든 일본행 비행기에 있는건 아니라고 하더란...)
기내식이 나오긴 했지만
속이 너무 안 좋아서
감귤쥬스만 마시고
패쓰
인천-나고야는 국제선이고
나고야-센다이는 국내선이기 때문에
환승할 때 정신 똑바로 차려야했당 ㅋㅋ
난 진짜 아무 생각없이
국제선 환승으로 갈 뻔 했는데
표 뽑을 때 지상직 직원분이
국내로 갈아타야 할거라고 말해주셔서
머릿속에 느낌표가 백만게 떴었던 ㅋㅋㅋ
국내선 환승이라고는 써있는데
따로 환승경로가 있는건 아니고
걍 나고야에 도착했다 생각하고
입국심사 받아서 나간 후에
그 공항내 국내선 탑승을 하러 가면 된당
이렇게
입국심사 마치자마자
국내선 출발로비로 가면 된당!
나는 혹시나 해서
항공사에서 체크인을 또 하긴 했는데
표가 있는거니깐
따로 체크인을 안 해도 됐더란 ㅋㅋㅋ
괜히 분위기에 휩쓸려서
안 붙여도 되는 배낭만
수화물로 보내버린 ㅋㅋㅋㅋㅋㅋ
암튼
휴대용 짐까지 모드 검사받은 후에
센다이행 비행기를 타러 궈궈
조금 지연돼서
앉아서 얌전히 기다렸당
일본은 뭐 이리 주는게 많은지 ㅋㅋㅋ
뭐를 찍기만하면
계속 이런 표들을 준다 ㅋㅋ
비행기 타고 가는 중에
제제프 투명포카로 사진도 좀 찍어주고
살짝 졸고나니깐
센다이에 도착했다
나고야에서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날씨 걱정했는데
센다이오니깐
완전 맑더란!
뱀터리의 아련한 모습으로
공항 포스팅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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