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쏘의 다락방

경주여름여행 03. 물회 / 카페23도씨 / 규앤돈 본문

여행기록하는쏘

경주여름여행 03. 물회 / 카페23도씨 / 규앤돈

Imadrm 2018. 11. 9. 19:37

둘째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물회먹으러 궈궈!

물회랑 복어국을 먹었다
사실 기대한건 물회였는데
복어국이 진짜 맛있었당

차가운 물회 한 입 먹고
뜨뜻한 복어국으로 속 달래주니깐
진짜 개꿀맛조합♥

맛난건 터리도 먹어야 제맛
밥 한그룻 뚝딱했당


밥먹고나서 후식 먹으러 궈궈!
카페23도씨라는 곳을 가봤당

여러음료들이랑 여기 시그니처메뉴라는
티라미슈도 먹었당

역시 디저트는 예뻐야 제맛!
완전 부드럽고 맛있었당♥

뭐 먹을 때마다 터리를 꺼내니깐
가족들이 이상하게 쳐다본다ㅋㅋㅋㅋ
하지만 난 굴하지않지

터리가 귀여운걸 우째ㅠㅠㅠ


후식까지 다 먹고
원래는 경주월드에 있는 수영장을 가려했으나
비싸기도 엄청 비싸고
사람도 엄청 많아서 그냥 나왔다ㅠㅠㅜ

경주월드에 있는 무섭다던 롤코도 타고싶었는데
우리가족중에선 나만 놀이기구 좋아해서 패쓰ㅠㅠㅠ


어딜가나 사람이 많아서
그냥 호텔에 있는 수영장에 가기로했다


래시가드로 갈아입고
물 조금 첨벙첨벙한 후에
낮잠 한 판 자고
저녁 먹으러 궈궈!


저녁은 규앤돈이라는 곳으로 갔다
규카치앤돈까스라고 한당!

최대한 메뉴를 다양하게 시켜서 먹어봤다
돈까스드뤼 다 가격대비 무난무난했고
규카츠가 진짜 맛있었당!

엄마랑 아빠는 규카츠를 첨 먹어봤는데
맘에들어하는거같았당

담에 부모님이랑 맛있는데 더 같이 다녀야겠다ㅠㅠ

우리 터리도!
신나게 배를 채웠으니 이제 또 경주 구경을 가줘야징!
고건 다음 포스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