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름여행 04. 월정교 / 퀸즈카페 / 순두부찌개

저녁을 먹고 월정교를 갔다!
경주는 요새 이렇게 야경으로도 볼 수있는 곳들을
많이 만든거같당

크으
조명이 켜지니깐 진짜 이쁘긴 이쁘다
엄마하고 동생은 별로 안좋아하고
아빠랑 나랑만 열심히 사진 찍었다ㅋㅋㅋ

이럴때는 취향 겹치는 부녀사이ㅋㅋ
아빠한테 나름 사진구도 배운다고배우는데
내손이 똥손인갑다ㅋㅋㅋㅋ
아빠 사진만큼 예쁘게 안나와ㅠㅠ

그래도 눈에는 예쁘게 담았으니깐 만족!

월정교를 보고 첨성대까지 보고 오려고 했으나
이게 뭔일
첨성대까지 가는길에 차가 어마무시하게 많았다
그래서 우린 내려서 보진않고
차로 그 주변일대를 돌면서 멀리서나마 첨성대를 보고 왔다ㅋㅋㅋ

전에 봤던곳이기에ㅎㅎ
아마 한번도 제대로 못본곳이었으면
힘든어도 보고왔을거같다

첨성대 드라이브를 마친 후에
가족끼리 대화를 나누기위해
숙소 근처에 있는 퀸즈카페를 또 갔다 ㅋㅋ

이번엔 생맥까지ㅋㅋ
난 술을 잘 안마시기에
엄마 아빠 동생껏만 시켰다

술을 안마신댔지
안주를 안먹는단 말은 안했ㅋㅋㅋㅋ

유독 요날 소세지가 계속 땡겨서
안주로 소세지모듬이랑 와플을 시켰다

우리가족들 첨엔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하더니.......
안시켰으면 큰일났을정도로 잘 먹었다ㅋㅋㅋㅋ

담에도 걍 푸짐하게 시켜먹어야징!

우리 겸터리도 많이 먹엉💚
유독 맥주랑 같이 있는짤이 시원해보이는 이윤 뭔지ㅋㅋㅋ


요렇게 맥주를 마시고
숙소가서 2차로 맥주를 또 마신 후에 잠이 들었당!


자고 일어났으니
이제 집으로 돌아갈 시간!

아침은 순두부찌개가 유명하단 곳으로 갔당

대기하는 손님이 진짜 많았는데
회전율이 빨라서그런가 그렇게 오래기다리진 않았다

순두부찌개랑 콩비지? 를 시켰는데 먹을 만했당
막 줄서서 먹을 만큼은 아닌거같긴한데,
속 풀어주긴 괜찮은거 같았다

그럼 길고길었던 경주 여행기는 끝!